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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 선발투수 권명철 방어율 3위인데 3연패
『차라리 타자로 전향할까보다.』 OB 선발투수 권명철(權明哲)은 최근 동료들에게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다. 권명철은 방어율부문에서 2.41을 기록해 롯데 염종석(廉鍾錫),OB 김상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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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정수.이도형 OB 4번타자 도전
『OB 차세대 4번타자는 바로 나다.』 LG와 1위다툼중인 OB의 고민은 4번타자 자리가 약하다는 것. 왼손 김종석(金鍾錫)이 시즌초부터 붙박이 4번을 맡고 있으나다른 7개 구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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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 주전포수 김태형.이도형.박현영 다툼치열
OB의 주전포수다툼이 치열하다. 팀 방어율 3.3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OB는 투수왕국으로도 유명하지만 든든한 포수도 역시 많다. 프로경력 8년의 박현영(朴顯영.27)을 비롯,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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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이동수 홈런1위 타점.타율3위
삼성 4번자리를 굳힌 이동수(李東洙)의 방망이가 날이 갈수록맹위를 떨치고 있다. 이동수는 공격 7개부문중 도루를 제외한 6개부문에서 모두 5위이내에 랭크돼 투수들로부터「경계대상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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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無名 최해식 해태 새 주전포수
최해식(崔海植)이 해태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았다. 2군에 머물며 기약없는 선수생활을 하던 崔는 지난달 24일 롯데전부터 주전포수로 나서기 시작,안정된 수비로 부상중인 주전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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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정타석.규정이닝이란 무엇인가
-프로야구에서 흔히 성적이 좋은 선수들이 규정타석이나 규정이닝 미달이란 이유로 순위에 들지 못하는데 규정타석,규정이닝이란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되는지요. ▲규정타석,규정이닝이란 타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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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훈 다승 공동선두-쌍방울전서 18승째
LG 이상훈(李尙勳)이 다승 공동선두에 나섰다. 이상훈은 22일 쌍방울전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8승째를 기록,해태 조계현(趙啓顯)과동률을 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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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률왕 사실상 확정 태평양 김홍집
안경너머로 겁많아 보이는 큰눈을 끔벅이는 김홍집(金弘集.23.태평양). 시즌막판에 그의 순진한 시선에 무게가 실렸다. 프로데뷔 2년째 팀은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경사를 맞았고 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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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미스터 삼성 양준혁
삐뚜름히 쓴 모자,어기적 어기적 걷는 걸음,천진난만한 표정,몸을 잔뜩 구부린채 어딘가 엉성하기만 한 타격자세. 깔끔하고 빈틈없다는 삼성의 팀이미지와는 한참 거리가 먼데도 양준혁(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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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범,삼성전서 맹타 해태 2연패 탈출
해태 李鍾範이 나흘만에 타율 4할고지에 다시 올라섰다. 지난달 31일 對한화전에서「꿈의 타율」에 등록했던 이종범은 4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5타수4안타 맹타를 휘둘러 4할2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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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타선 물꼬 터져 쌍방울 10대3 대파
LG가 쌍방울을 10-3으로 대파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. LG는 30일 잠실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때맞춰 잠실에 쏟아진 소나기보다 시원한 봇물안타를 터뜨려 쉽게 이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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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지현 1회초 무모한 도루 코칭스탭 지도아쉬워
현대야구에서는 1번타자에게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.올시즌 초반 李廣煥감독이 LG 톱타자로 신인 柳志炫을 발탁했을때 대다수 야구인들은 반신반의 했었다.프로구단들은